[국내영화] 마더 줄거리,출연진과 느낀점

 

1 줄거리

 

 

 

 

영화 "마더"는 세간에서 버림받는 시선이 다른 아들 '도준'과 그의 엄마 '모란'의 이야기를 그린 봉준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등급을 받았습니다 모란(김혜자)은 자신의 아들인 도준(원빈)이 불거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후 현실적으로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듯합니다

 

그녀는 믿고 살았던 세상의 변화에 낯섦을 느끼고 어른들의 한숨소리, 기괴한 조언에 시달리며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전력을 쏟습니다 드디어 그녀는 용의자로 수배 중인 도준을 검거합니다 제멋대로인 도준은 자신의 처지와 엄마의 열정이 자신을 감싸 안는 듯 느껴집니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위험한 향수에 빠지고 자신을 위협하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자, 그는 자신의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립니다 처음으로 쓰러진 도준은  간신히 큐브 놀이의 한 조각을 손에 쥐고 열어보며 절규합니다 이를 본 모란은 눈물겨운 감동에 휩싸입니다

 

모란은 마지막까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도준의 눈물을 보며 그녀는 도준의 어둠 속에서도 그를 밝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자각하게 됩니다 결국 그녀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으며 끝까지 싸웁니다 이 영화는 섬뜩한 스릴러적인 분위기와 함께, 엄마와 아들의 감동적인 인간애와 희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빈곤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무력한 분노,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희생의 의지를 절실하게 그리면서, 세상 속에서도 언제나 상대와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인간애와 사랑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작품입니다

 

 

 

 

2 출연진

 

 

 

 

김혜자 (엄마 역할) 은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대표작으로 "열아홉 순정", "표적", "공동경비구역 JSA" 등이 있습니다

극적 감정 연기에서는 참신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삶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그녀만의 포근한 느낌을 전합니다

 

또한 원빈 (아들 역할) 은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변호인, 아저씨, 취인 등의 작품에서 스크린을 빛내며, 특히 이번 마더에서는 조용하면서도 강인한 한 남자의 느낌을 표현해 냈습니다

 

 

그리고 진구 (사이코패스 용의자 역할)는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말모이, 검사외전 등의 작품에서 명언 같은 대사를 연기해 냈으며, 이번 "마더"에서는 완전히 캐릭터에 몰입해 퀴즈를 푸는듯한 상태에서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명 (용의자의 여자 친구 역할 ) 배우 역시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더 테러 라이브,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작품들에서 안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천진우 (호텔 매니저 역할) 은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악인전, 백두산 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마지막 지진희 (동네 여인 역할) 은 대한민국 배우 중 하나로, 인랑, 군함도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각 배우들은 자신만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가 다른 느낌과 개성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행하는 연기는 모두 현실적이면서도 적극적이며, 멈출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는 상황에 대한 느낌을 잘 전달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그들의 실력은 이 작품을 보다 감동적으로 만든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3 느낀 점

 

 

 

 

영화 "마더"는 살인범 피의자가 되어버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끝없는 애정과 희생을 증명하는 등, 엄마와 아들의 감동적인 인간애와 희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저축통에 넣고 있던 키위가 어떤 의미를 지닐까 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이는 모란(김혜자)이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깨끗한 것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야생의 새가 쪼인 키위를 대신 지키게 된 것이라는 데 어느새 동의하게 됩니다 모란은 아들인 도준(원빈)이 위험한 향수에 끌리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며, 그의 행동을 걱정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남자가 나타나자 그녀는 자신이 여전히 집단정신생활에 적응 못한 일종의 소외된 상태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위험을 대하는 것이 모가 되는 일인지도 모르겠긴 하지만, 도준이만의 세상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는 모란의 모습을 보면서 영화를 매우 감동적으로 느꼈습니다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 모란을 보면서, 빈곤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무력한 분노,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희생의 의지를 절실하게 보게 됩니다

 

또한 누구도 지켜줄 사람이 없는 현실에서, 세상에서도 언제나 상대와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인간애와 사랑의 가치가 다시금 상기시키는 작품입니다